What is real experience ? & Experience Thread

What is real experience ?

The real experience is made up 3 elements, which are Demarcated, Fulfilled and Integrated.

Firstly, Demarcated is amazing and memorable experience in life, that experience must be clearly from start to the end of memory, and then he showed a movie, the movie name was Gravity, in the movie, when Sandra Bullock was docking with the space station, she encountered unexpected problem and she was in the line between life or death, that seems real experience.

Secondly, Fulfilled, that means fullness in the philosophy, as the experience exceeded existing expectations, also he took the movie which is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to sum up, the man was on the deadline to take a white leopard picture, the man had waited long time to discover the white leopard and then finally the white leopard appeared, but the man did not take a picture, because he wants to keep his fulfilled experience and did not want to lose the great time by taking a photo, beyond the aim of camera, that is real experience.

Third thing was integrated, that means real experience can permeate all aspects of daily life, the matches should be natural.

After that, he mentioned why real experience is important for designer in this generation.
-       Just high technology is not charming
-       Good design value is based on entire personal experience
-       Nobody can not copy experience inside of design
-       Same generation makes similar experience

3D-models of Experiences

경험의 균형점을 찾기 위해서는 세 가지 경험의 실타래를 하나의 통합된 틀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비록 2장에서는 하나의 경험을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해서 편의상 세 가지 경험의 실타래로 나누어 보았지만, 외부 환경 요인과 경험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세 가지 경험의 실타래를 다시 통합해 하나의 경험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Y축은 감각적 경험의 실타래를 나타내는 축이다. 경험의 실재감이 얼마나 높고 낮은지를 표현한다. Y축의 값이 위로 솟을수록 높은 실재감을 느끼는 경험을 하는 것이고, Y축의 값이 아래로 내려갈수록 상대적으로 낮은 실재감을 느끼는 경험을 하는 것이다.

Z축은 판단적 경험의 실타래를 나타내는 축이다. 판단적 경험은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통해서 그것의 가치를 판단하는 경험을 말한다. Z축은 가치의 판단이 내부에서 기인하는 지 아니면 외부에서 기인하는 지를 표현한다. Z축의 값이 오른쪽으로 갈수록 판단기준이 외재적인 것이고, 왼쪽으로 갈수록 판단기준이 좀 더 내재적인 것이다. 

예를 들어 로봇 청소기의 경우, 사용 경험이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는 기준은 로봇 청소기가 얼마나 '자동화'되어 있고, 얼마나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는가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가치 판단 기준이 나의 외부에 있는 경우, 가치 기준이 나의 외부에 있다라고 보고 외재적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기인점에 외부에 있으면 경험의 목표는 그 경험 외의 다른 것에 있고,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부분도 상대적으로 적다.  

반면에 RC 자동차를 사용하는 경험은 내재적인 판단 기준에 따른다라고 할 수 있는 데, 내가 얼마나 쉽게 조작이 가능하고, 그 것이 나에게 얼마나 큰 '즐거움'을 주느냐에 따라 RC 카를 사용하는 경험의 (판단적 실타래) 질이 결정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RC 자동차와 Robot 청소기를 같은 가치기준으로 판단을 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이다.  RC 자동차는 RC 자동차 만의 가치기준으로 그 경험의 질을 판단할 수 있고, 로봇 청소기는 Robot 청소기 만의 가치기준으로 그 경험의 질을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즉, 자율주행 자동차의 경우,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는 즐거움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즉 판단적 경험이 내재적이라면), 자율 주행 자동차는 그 판단 기준이 개개인의 내부에 있기 때문에 그다지 썩 좋은 경험을 주지는 못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Y 축은 구성적 경험의 실타래를 나타내는 축이다. 구성적 경험의 실타래는 나와 다른 사람 또는 사물 간의 적절한 관계를 통해서 조화로운 경험을 지향 하는 경험이다. 조화로운 경험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관계의 응집도를 '높이거나' '낮추거나' 하는 디자인이 가능하다. 

For Example, UHD TV

UHD TV는 감각적 경험 측면에서 화질이 매주 좋아 화면 속 인물이 실제인 것처럼 착각할 정도일 뿐 아니라 화면을 미세 조정하면 그 조정한 결과가 바로 반영되어 사용자가 느끼는 실재감이 높고, 즉 임장감(Sense of Presence)이 상당히 높아서, 화면을 보는 사람이 진짜 그 곳에 있는 듯 한 느낌(경험)을 주는 상품이다.

판단적 경험 측면에서 보면, 사용자는 UHD TV로 드라마나 운동경기를 보며 그 자체를 즐기지만 그 경험 과정에서 본인이 직접 무엇인가를 통제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내재적 기인점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구성적 경험 측면에서 보면, TV를 보면서 다른 사람과 직접 소통하는 경우가 드물고, 또 TV가 다른 기기와 직접 연결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관계의 응집도가 매주 낮은 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For Example, 모바일 인터넷 메진저 (카카오톡)

감각적 경험 측면에서 보면, 모바일 메신저는 화면의 제약이나 조작의 어려움 등의 한계로 실재감이 높은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판단적 경험 측면에서 보면, 모바일 메신저의 성격상 메시지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사용자가 즐거움을 느끼고 실제로 문자를 보거나 발송하는 과정을 직접 제어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재적 기인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구성적 경험 측면에서 보면, 모바일 메신저라는 서비스의 용도가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위한 것이고, 특히 모바일 인스탄트 메신저는 친한 사람들끼리 거리낌없이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하기 때문에 관계의 응집도가 매우 높다고 의견을 모았다.